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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대외 리스크, 유가·환율 불안 속 연 무역액 1조 달러 재돌파
LG전자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선보인 올레드(OLED) 터널. 올레드 사이니지 216대를 이용해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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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신성장 동력 찾아라 … 허창수, GS사장단 소집
GS는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인도를 신산업 전진기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허창수 GS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1일 GS 홈쇼핑이 지분을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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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회장 전 계열사에 “인도시장 잡아라”특명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들을 인도로 불러모았다. 중국에 이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를 핵심 해외 거점으로 판단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의 전진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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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청소년 과학교육, 중소벤처기업 육성 … '새로운 꿈' 심는다
진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SK는 1996년부터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 사는 안면기형 장애 어린이 3800여 명에게 수술비를 전액 지원해왔다. 사진은 SK 대학생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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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공기 깨끗하게 … 포항·광양의 미세먼지 사냥꾼
포스코의 대기환경관리 외주 파트너인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산업용 집진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며 대기환경관리설비 분야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옆은 백필터 집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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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롱필터 기술로 노후 화력발전소, 영세 공장 먼지 다 잡는다
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에는 1700여 대의 백필터 집진기가 24시간 가동된다. ‘제철소는 미세먼지 발생원’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1989년부터 일찌감치 대기환경 관리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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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인재가 기업의 자산" … 계열사별 직원 교육 강화
GS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된 GS리테일 신입사원 교육에서 각 조별로 GS리테일의 비전을 나타내는 퍼포먼스 공연을 한 후 마지막 단체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GS는 계열사별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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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 “미세먼지, 우리에겐 달러다”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활용해 집진기 기능 업그레이드... 관련 기술·제품 동남아·중남미 수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산업용 집진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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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진화의 DNA’로 무장…성장 동력 육성에 집중
━ GS GS는 올해도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통 분야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적극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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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짙어지는 저성장 그늘 … 기업마다 ‘미래 먹거리 찾기’ 안간힘
저성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한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모바일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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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송무백열…중국의 부상, 미국이 환영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LA 센추리시티 호텔에서 열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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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법안 15건만 통과돼도 내년 투자 27조가 살아난다
“공사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베트남에 있을 때보다 속도가 세 배는 빨라요. 그런데….” 22일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SK종합화학의 파라크실렌(PX·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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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기술 융·복합 … 선도기술 확보에 진력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은 요즘 "기존 제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 제품을 만드는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한다. 허 회장이 서울 강동구 신에너지연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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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무지갯빛 7색 전략' 으로 넘어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들은 시장 선도 제품 개발, 신흥 시장 공략 등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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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삼 회장, 나완배 부회장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한우삼 회장(左), 나완배 부회장(右)한우삼(69) 태양금속공업 회장과 나완배(63)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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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시장 개척·틈새 공략 … ‘지속가능 성장’ 목표로 뛴다
요즘 건설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 성장’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로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대형 건설사가 나타면서 위기감이 커졌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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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글로벌 ‘건설대전’ 나선다
건설시장 침체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공공발주 물량이 적은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도 예상보다 더하다. 유럽 재정위기, 중국 경기 침체 가능성 등 대외 상황도 좋지 않다. 현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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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업들 … 중국으로 가라
GS칼텍스가 중국 전역에 걸쳐 복합수지 사업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우장개발구내 3만3000㎡(약 1만 평) 부지에 연산 3만7000t의 복합수지를 생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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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아시아나, 베트남서 사랑의 운동회 外
기업 아시아나, 베트남서 사랑의 운동회 아시아나항공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탕와이현의 방밍초등학교에서 ‘사랑의 운동회’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명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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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롯데그룹, 이웃돕기 성금 40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2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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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플랜트, 항만 건설 등 255억 달러 사업계획 갖고 왔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한 베트남 최대 기업인 페트로베트남(국영 석유가스그룹)의 딩라탕(50·사진) 회장이 투자 유치를 위한 각종 사업계획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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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外
기업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페이스북이 최근 한국법인 ‘페이스북코리아’를 설립, 서울지방법원에 등기를 완료했다. 테드 울리오트 미국 본사 부사장이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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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뚫고, 녹색기술 개발하고 … 위기에서 기회를 낚는다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건설업체들은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전남 광양만에 건설 중인 이순신 대교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현수교 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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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 녹색성장 깃발 들고 세계로
요즘 건설업계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 있다. ‘위기가 진짜 변화를 만들어낸다.’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꽤 유명한 말이다. 국내외 건설 경제 환경이 극도로 위축되자 건설업계가 빠르